솔리드 : 1990년대, 문화적 충격, 해체와 부활
목 차1. 1990년대, 낯선 장르로 한국 음악계를 사로잡다2. 문화적 충격에서 패션, 언어, 감성까지—세대를 사로잡은 정체성3. 해체와 부활, 그리고 남겨진 유산솔리드: 한국 R&B의 새벽을 연 전설의 그룹1. 1990년대, 낯선 장르로 한국 음악계를 사로잡다1993년, 국내 가요계는 여전히 트로트와 발라드 중심의 보수적인 장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해외 팝 음악은 MTV와 일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제한적으로 유입되던 시절. 그런 시기, 조용히 등장한 한 팀이 있었다. 그들은 낯선 분위기의 R&B 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그룹, 바로 솔리드(Solid)였다.솔리드는 김조한, 정재윤, 이준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남성 3인조 R&B 그룹이었다. 이들은 모두 미국에서 성장한..
2025. 6. 16.
서태지와 아이들: 대중음악의 패러다임, 시대를 반영, 해체 이후 신화
목 차 1. 1992년의 충격,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패러다임이 바뀌다2. 시대를 반영한 음악, 그리고 검열에 맞선 저항3. 해체 이후의 신화,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유산서태지와 아이들: 문화의 판을 뒤집은 전설1. 1992년의 충격,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패러다임이 바뀌다1992년 4월 11일, MBC “특종 TV 연예” 무대 위에서 낯선 힙합풍 의상과 서툴지만 강렬한 랩, 현란한 퍼포먼스로 첫 선을 보인 세 청년이 대한민국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그들은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다. 당시 그들의 데뷔 무대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최하점을 받았지만, 방송 이후 반응은 완전히 달랐다. 10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난 알아요’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는 방송국과 기성 음악계가 예상하지 못한 현상이었다.당시 ..
2025. 6. 16.